LED 조명이란 ?
LED 조명이란 ?
전기를 빛으로 바꾸는 반도체 발광소자인 LED(발광다이오드, light emitting diode)를 활용한 조명이다.
LED는 빛의 색 제어, 에너지 절감, 친환경 측면에서 이상적인 광원으로 전력의 최대 90%까지 빛으로 바꾸기 때문에 전력소비가 적다. 백열등은 전력의 5%, 형광등은 40% 정도만 빛으로 바꾼다.
전구의 수명은 5만~10만 시간으로, 기존 전구의 3천~7천 시간보다 훨씬 길다.
소비 전력은 최대 90%를 절약할 수 있고, 수명은 최대 30배나 된다.
다양한 색상 변화에 따라 빛이 깜박이는 속도가 기존 제품보다 두 배 이상 빨라 눈의 피로감도 적다.
수은 같은 중금속을 쓰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다.
지식경제부 분석에 따르면 2015년까지 전국 실내외 조명의 30%를 LED로 교체하면 매년 445만 가구(월 300kWh 사용 기준)가 사용하는 전력(160억 kWh)을 절약할 수 있다.
160억 kWh는 백만킬로 와트급 원자력발전소 2기의 전력 생산량에 해당되는 량이다.
휘발유 자동차 258만 대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양인 680만 톤을 줄일 수 있다.
유럽연합은 2009년, 호주와 캘리포니아주는 2010년, 캐나다 온타리오주는 2012년부터 백열등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의결되었다.
LED 조명은 가격이 백열등의 약 20배, 형광등의 약 10배 정도로 비싼 것이 흠이다. 현재 LED 조명은 고효율이면서 4~5년간 오래 사용할 수 있어 백열등에 비해 경쟁력은 있지만 형광등과의 경쟁력 확보는 10년 이상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조명과 LED 조명의 특징 비교
구 분 |
기존 조명 |
LED 조명 |
비 고 |
제 어 |
On/Off |
다색 및 다단계 밝기 |
지능․감성조명 |
응답속도 |
1~3초(형광등) |
~10나노초 | |
광전환 효율 |
백열등 5%, 형광등 40% |
최고 90% 잠재효율 |
고효율광원, CO2 저감 |
수 은 |
사용(기체광원) |
무(고체광원) |
친환경 |
발광대역 |
집중 불가 |
집중화 |
특수조명 활용 (가전․의료․농수산) |
수 명 |
3천~7천 hr |
5만~10만 hr |
유지관리 용이 |
내열성 |
우수 |
열에 취약 |
별도 방열설계 |
가 격 |
저렴(형광등 약 3천 원) |
고가(3만~30만 원) |
보급 애로 |
자료문의 :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작물기술지원과 농업연구관 김충국
연락처 : 전화(031-290-6866), E-mail(kimcg@rd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