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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갖추어야 할 태도의 매너

강소농 등대 2008. 12. 2. 08:53

직장에서 갖추어야 할 태도의 매너


 □ 기본적인 마음가짐

  『태도는 눈으로 들어오는 말』이라고도 한다. 그것은 말을 하지 않더라도 태도에 따라 자기의 기분이 상대방에게 전해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점심시간이 지난 후에도 바쁜 사람을 기다리게 해놓고 카운터부터 보이는 장소에서 무엇을 먹거나 마시고 있는 것이 민원인의 눈에 들어온다면 차나 마시고 있다는 나쁜 인상을 주게 된다. 특히 창구가 붐빌 때에는 더욱 그렇다.

  좋은 태도는 좋은 마음이 행동으로 나타날 때다.

   

 □ 주의해야 할 태도

  ○ 뽐내는 태도

     이 쪽의 설명에 대해 상대방이 잘 이해해주지 않을 경우,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하게 설명했는데”,  그것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태도.

  ○ 침착성이나 진지한 자세가 없는 태도

     상대방이 말할 때 무엇인가를 손에 잡고 만지작거리면서 소리를 내거나 몸을 불필요하게 움직이거나 눈동자를 굴리는 태도.

  ○ 무시하는 태도

     대화할 때 듣는 쪽이 말하는 쪽을 보지 않거나 대답도 없고 긍정도 않는다면 말하는 쪽은 불안감을 갖게 된다. 이러한 태도는 말하는 상대방에게 대한 실례는 말할 것도 없고 표정이나 동작을 포함해서 상대방의 의도를 이해할 수 없게 된다.


 □ 직장 밖에서의 태도

  ○ 식당이나 다과점에서

    -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큰소리로 말하지 않도록 한다.

    - 상사나 동료를 험담하지 않는다.

    - 일에 대한 푸념을 하지 않도록 한다.

    - 다리를 벌리는 등 바르지 못한 자세를 갖지 않도록 주의한다.

    - 시종 일에 관한 말을 하지 않도록 한다.

    - 처음 보는 옆 사람에게 바로 말을 걸지 않도록 한다.

    - 가급적 많이 경청하고 겸손한 자세를 갖도록 한다.

    - 술값을 낼 때 얼버무리지 않도록 한다.

  ○ 직원들과의 여행 시

    - 차 속에서 큰소리로 동료를 부르면 다른 여행객들이 불쾌감을 느낀다.

    - 마실 것이나 음식을 상대방의 머리 위로 전달하지 않도록 한다.

    - 쓰레기를 차에 두지 말고 준비된 봉지에 담아 쓰레기통(장)에 갖다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