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및 배 과수원 관비 기술
사과 및 배 과수원 관비 기술
1. 개발 목적
○ 관수 시설을 이용하여 추비에 이용되는 질소와 칼리를 시용함으로서 생력화와 비료 효율을 높이고자 함
2. 개발 내용
○ 사과 및 배 과수원에서 관수와 동시에 질소와 칼리 비료를 공급함으로써 비료 효율도 높일 수 있고 비료 시용량도 줄이면서 비료를 물과 함께 공급하기 때문에 노동력도 절감된다.
○ 기존의 자동 관수시스템(토양 수분함량을 고려한 관수시스템)에 양분(질소와 칼리) 공급을 위해 액비통을 추가하여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양을 사과 및 배나무에 물과 함께 공급되도록 구성된 시스템이다.
○ 이 시스템은 질소와 칼리와 더불어 어떤 양분도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원하는 농도의 양분을 물과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자동 관비 시스템이다.
<과수원 관비 시스템> <관비 시스템 현장 평가>
3. 적용 시 효과
○ 기존 방법과 비교한 경제성 분석
- 관비에 따른 수량 증가로 소득 향상 : 1,700천원/ha
○ 화학비료 절감 : 50%
○ 적량 적기의 물과 양분 공급으로 과실 품질 향상
○ 노동력 절감 : 추비 시용 시간
4. 개발기술의 활용 방법
○ 기비는 밑거름으로 표층시비하고 추비 질소 및 칼리를 관비한다.
○ 시비 방법은 요소는 91mg․L-1정도의 농도를, 염화칼리 80mg․L-1정도의 농도를 5일 간격으로 관비한다.
○ 또는 300평당 190주를 심을 때 주당 요소는 0.5g씩, 염화가리는 0.4g씩 5일 간격으로 주는 것으로 계산한다.
○ 토양에 물을 공급하는 것은 관수점을 -50kPa로 관리한다.
○ 관비 시기는 질소는 1차 4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2차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3개월간 이다. 질소는 장마기 나무 도장을 피하기 위하여 관비 중단한다.
○ 칼리는 4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
○ 동계기간에는 관수 및 액비통을 비워 얼지 않게 관리한다.
○ 토양 수분감응 센서(텐시오메타)는 동파의 우려가 있으므로 겨울에는 회수하고 다음해 봄에 작동이 되는지 확인하고 설치한다.
○ 토양수분센서의 설치 깊이는 15~20cm이며 점적핀에서 거리는 양토에서 70cm 내외로 하며 모래가 많이 섞인 땅일수록 거리를 좁힌다.
(기술개발자 :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원예환경과 박진면 031-290-6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