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묵새를 이용한 초생재배 기술 확립
들묵새를 이용한 초생재배 기술 확립
1. 개발 목적
○ 제초제 사용 및 예초 노력비 절감을 위한 초생재배 기술개발
○ 비료 유실량 방지, 토양 물리성 개선 및 과실 품질향상
○ 과원환경 청정유지 및 대기중 이산화탄소 저감을 통한 대기정화
2. 개발 내용
○ 초생재배 적합 초종 선발 : 들묵새
○ 초생 재배기술 확립 및 국내 자생 들묵새 종자 보급
들묵새 재배모습
농가보급용 리후렛
○ 조생과 만생계통의 생육 비교
- 유기물 생산량(kg/10a) : 조숙계 500~600, 만숙계 800~1,000
- 종자 생산량(kg/3.3㎡) : 조숙계 0.3, 만숙계 0.5
- 생육특성
․ 조숙계 : 직립성, 강한 줄기, 4월 도복
․ 만숙계 : 포복성, 연한줄기, 5월 도복
○ 재배관리 요령 농가보급 : 리후렛, 현장평가회 및 농가 교육
3. 적용시 효과
○ 예초노력비 절감 : 자연초종 3~4회/년 → 들묵새 0회, 21억/년 절감
○ 제초제 사용량 감소 : 청경시 4회, 들묵새 1회 미만, 58억/년 절감
○ 유기물 자연공급 : 청경시 2,170, 들묵새 재배시 10,330kg/ha
○ 토양․양분 유실량 감소 및 이에 따른 비료 사용량 감소
○ 과원환경 청정유지 및 대기중 이산화탄소 저감으로 대기 정화기능
○ 장기적으로 토양 물리성 개선, 균근균 증가로 시비량 감소 및 품질개선
4. 개발기술의 활용 방법
○ 재배요령
- 파종 9~11월, 파종량 3~4kg, 토양수분이 충분한 경우 파종 10일후 발아
- 파종시 경운은 필요하지 않으나, 토양 수분 부족시 발아 지연
- 생육최성기 4월말, 도복 5월, 황숙 6월, 채종 7월 초순
- 발아 후 잡초 제거 : 이듬해 2~3월 잡초제거(손제초 또는 광엽잡초제)
- 들묵새가 우점이 되지 않았을 경우 여름철 잡초 발생 많음
․ 7월초순(들묵새 재발아 직전)에 전멸제초제 살포 후 재관리
○ 시설내는 노지보다 15~30일 생육이 빠르며, 도장하므로 일찍 쓰러짐
- 재발아시 고온과 건조로 생육하다 고사되는 경우가 발생
- 부분적으로 진딧물의 발생이 많을 수 있으나, 과수에는 대체로 해를 주지 않음
도복시(5월)
황숙기(6월)
관리소홀로 잡초와혼재(7월)
(기술개발자 : 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 감귤시험장 한승갑, 064-741-2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