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 육성 공감대 확산을 위한 자매마을 일손돕기 결과
강소농 육성 공감대 확산을 위한 자매마을 일손돕기 결과
□ 국립식량과학원과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합동으로 6월 18일 홍성 거북이마을에서 강소농 육성 공감대 확산을 위해 37명의 연구원이 콩 순지르기와 옥수수 추비시용 등 일손돕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 국립식량과학원 전작과는 거북이마을과 200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해마다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새로운 농사기술의 보급은 물론 농번기에 일손돕기를 추진하며 농촌의 애로사항을 체험하고 있다.
□ 거북이마을은 콩, 옥수수 등의 신품종과 새로운 재배기술로 친환경적으로 생산하여 고추장, 된장, 마늘 쫑, 동치미 무, 오이 피클, 매실 엑기스, 솔잎 차 등 다양한 품목을 개발하여 소득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 초 마을회관의 건립과 발맞추어 산책로의 개발 및 이용객들에 대한 향토음식 체험관 운영을 통하여 새로운 소득의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
□ 거북이마을 전병환 위원장은 ‘마을의 특산물 개발 및 홍보 등을 통하여 소득이 안정화되고 조금씩 더 발전하는 거북이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의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국립식량과학원 김욱한 전작과장은 ‘거북이마을만이 가지고 있는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가공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강소농의 대열에 앞장서게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필요한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자료제공 :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전작과 농업연구관 김충국(010-3009-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