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목별 영농정보/기타

강소농 육성 공감대 확산을 위한 자매마을 일손돕기 결과

강소농 등대 2011. 6. 19. 14:51

강소농 육성 공감대 확산을 위한 자매마을 일손돕기 결과

 

국립식량과학원과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합동으로 6월 18일 홍성 거북이마을에서 강소농 육성 공감대 확산을 위해 37명의 연구원이 콩 순지르기와 옥수수 추비시용 등 일손돕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국립식량과학원 전작과는 거북이마을과 200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해마다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새로운 농사기술의 보급은 물론 농번기에 일손돕기를 추진하며 농촌의 애로사항을 체험하고 있다.

 

거북이마을은 콩, 옥수수 등의 신품종과 새로운 재배기술로 친환경적으로 생산하여 고추장, 된장, 마늘 쫑, 동치미 무, 오이 피클, 매실 엑기스, 솔잎 차 등 다양한 품목을 개발하여 소득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 초 마을회관의 건립과 발맞추어 산책로의 개발 및 이용객들에 대한 향토음식 체험관 운영을 통하여 새로운 소득의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

 

□ 거북이마을 전병환 위원장은 ‘마을의 특산물 개발 및 홍보 등을 통하여 소득이 안정화되고 조금씩 더 발전하는 거북이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의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국립식량과학원 김욱한 전작과장은 ‘거북이마을만이 가지고 있는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가공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강소농의 대열에 앞장서게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필요한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자료제공 :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전작과 농업연구관 김충국(010-3009-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