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와 밀 파종 서두르자
보리와 밀 파종 서두르자
1. 보리 파종
❍ 중ㆍ북부지방은 보리 파종적기가 지났으나 남부지방의 해안지역평야지는 11월 5일까지가 적기이므로 서둘러 파종하도록 함
❍ 보리 파종 후 3∼4일 이내에 적용 토양처리 잡초약을 뿌려 잡초를 방제토록 함
〈지역별 파종적기〉
지 역 구 분 | 1월 최저기온 평균 | 평 야 지 (표고100m이하) | 중 간 지 (표고100~200m) | |
북부 | 수원, 대전, 영주, 강릉선 이북 | -8.0 ~ -9.0℃ | 10. 1~10.10일 | 9.25~10.5 |
-7.0 ~ -8.0 | 10. 5~10.15 | 10. 1~10.10 | ||
중부 | 익산, 순창, 합천, 청도, 삼척선 이북 | -6.1 ~ -7.0 | 10.10~10.20 | 10. 5~10.15 |
-5.1 ~ -6.0 | 10.12~10.25 | 10. 7~10.17 | ||
남부 | 익산, 순창, 합천, 청도, 삼척선 이남 | -3.1 ~ -5.0 | 10.15~10.30 | 10.10~10.20 |
-3.0℃선 이남 | 10.20~11. 5 | 10.15~10.25 |
〈파종시기가 적기보다 늦었을 때〉
❍ 파종시기가 적기보다 늦으면 파종량을 기준량의 20∼30%까지 늘려서 파종함
❍ 백체가 나올 정도로 최아시켜 파종하면 싹 나는 기간을 3∼4일 단축할 수 있음
❍ 밑거름 주는 기준량에 인산, 가리 20∼30%까지 늘려 뿌려줌
❍ 땅이 얼고 생육이 정지되면 최대한 퇴비나 볏짚 등 유기물을 덮어 안전 월동을 도모
2. 밀 파종
❍ 밀 파종적기 이후 늦게 파종하게 되면 추위에 가장 약한 시기인 이유기(3∼4매)때 월동하게 되어 얼어 죽기 쉽고, 분얼 전개가 늦어져 유효수수가 적어지므로 수량이 떨어짐과 동시에 성숙기가 늦어져서 후작물 파종이 늦어지므로 서둘러 파종
〈지역별 밀 파종적기〉
지대 | 평야지(표고100m 이하) | 중간산지(표고100∼250m) | ||
적 기 | 한계기 | 적 기 | 한계기 | |
산간부 | 10월10일~10월20일 | 10월 25일 | 10월 5일~10월15일 | 10월 20일 |
평야부 | 10월20일~10월25일 | 10월 30일 | 10월10일~10월20일 | 10월 25일 |
해안부 | 10월20일~11월 5일 | 11월 10일 | 10월15일~10월25일 | 10월 30일 |
❍ 파종적기 이후 파종시 인산, 가리, 퇴비를 증시하고 파종량을 늘이고 복토를 충분히 함과 동시에 볏짚이나 거친 퇴비를 덮어주어 안전하게 월동할 수 있도록 함
❍ 파종전에 종자소독을 실시. 특히 금년에 붉은곰팡이병이 발생한 포장에서 채종한 경우 반드시 종자소독을 해야 함
* 약제소독 방법 : 종자15∼18kg/10a을 카보람 분제 1봉지(40g) 비율로 소독약이 종자표면에 고루 묻도록 처리(2.5g/종자1kg)함. 소독한 종자는 오래 두어도 약해가 없으나 식용 및 사료용으로 금지
* 자료 : 농촌진흥청 주간농사정보 제4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