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금산군농업기술센터와 6차산업화 기술지원
농촌진흥청, 금산군농업기술센터와 6차산업화 기술지원
□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임상종)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정호)와 합동으로 5월 20일 정부 3.0 추진과 6차산업화 발전을 위하여 식량자원을 활용한 경영체에서 현장 간담회 및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 금산지역에서는 전국 들깻잎 생산량의 45%를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400억원 이상의 수입을 올려 금산지역 발전의 효자 작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추부면 들깻잎 작목회 김필재 부회장은 3중 비닐하우스와 수막시설, 야간점등 재배 등으로 일반재배 농가의 3배 이상의 생산성을 높여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 하늘물빛정원(대표 신명철)은 통밀을 사용한 발효빵 제조와 현미로 과자를 제조하여 부가가치를 높이는 한편 채식부페, 열대 허브 식물원, 힐링 편백숲 등을 조성하여 농업을 치유산업의 형태로 6차 산업화하고 있는 우수 경영체이다.
□ 이번 현장 간담회는 관련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6차산업화 추진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기술을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6차산업화를 위한 과제발굴과 규제개혁 등으로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 현장 간담회를 추진한 경영체에 대해서는 현장 간담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연구개발기술을 투입할 예정이며, 추후 사례를 분석하여 사례집을 발간·홍보하고, 우수 경영체에 대해서는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김충국 6차산업팀장은 “1, 2차 산업 위주였던 식량산업을 3차 산업과 연계한 6차 산업으로 성장시켜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