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작물 봄철 파종 및 관리방법
사료작물 봄철 파종 및 관리방법
❍ 봄 파종은 조생종 품종을 선택하고 2월 중순 이후부터 파종
- 논 가운데와 주위로 배수로를 설치하여 물 빠짐이 좋게 함
- 파종량은 가을 파종보다 20~30% 늘리고 비료도 10% 더 주면 가을에 파종한 것과 비슷한 수확을 할 수 있음
❍ 봄 파종에 적합한 품종(조생종)
이탈리안라이그라스 |
청보리 |
호밀 |
귀리 |
코윈어리, 그린팜 등 |
영양, 유연 등 |
곡우, 엘본 등 |
하이스피드, 수완 등 |
❍ 파종시기 : 2월 중순 ~ 3월 중순
남 부 |
중 부 |
중북부 |
2월 중순~하순 |
2월 하순~3월상순 |
3월 상순~중순 |
❍ 파종량 : 가을파종 대비 20~30% 증량
* 이탈리안라이그라스 50~60㎏/㏊, 청보리․호밀․귀리 200~250㎏/㏊
* 파종 후 땅을 눌러주어야 발아가 빠르고 봄철 건조피해 방지
* 토양에 수분이 많을 경우 : 비료, 종자산파 → 토양 건조 후 눌러주기
❍ 거름주기
품 종 |
밑거름(파종시) |
웃거름 |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
복합비료(21-17-17) 9포(180kg) |
1차 - 요소 10포(200kg) (본엽 2~3엽기, 초장 10㎝정도) 2차 – 요소 5포(100kg) (본엽 3~4엽기, 수확 1달 전) |
청보리․호밀 ․귀리 |
복합비료(21-17-17) 9포(180kg) |
요소 11포(220kg) (본엽 2~3엽기, 초장 10㎝정도) |
* 거름주는 양은 가축분뇨 시용량에 따라 조절 필요
<기타 관리요령>
❍ 땅이 녹기 시작할 때 눌러주면 서릿발에 의해 작물의 밑동이 솟구쳐 올라 드러나 있던 뿌리를 토양과 밀착시켜 봄철 건조피해를 방지하고 뿌리 발육과 가지치기(분얼)을 촉진시켜 수량을 높일 수 있음
❍ 월동 전후에 눌러주기만 잘 해 주어도 풀사료 생산량을 최소 15% 이상 향상시킬 수 있음
❍ 웃거름 주는 적기는 월동 후 생육이 시작될 때이며, 남부지방은 2월 중순, 중부지방은 2월 하순, 중북부지방은 3월 상순 정도가 적당함(그 해의 기상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웃거름을 너무 빨리 주면 비료 이용효율이 감소, 너무 늦게 주면 생육이 늦어져 수량이 감소하고, 수확시기도 늦어질 수 있음
❍ 웃거름 양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경우 ha당 요소비료 11포(220kg), 청보리와 호밀은 6포(120kg) 정도가 적당함
❍ 만약 가을에 퇴비를 많이 넣었거나 봄철에 가축분뇨를 뿌릴 경우에는 화학비료 양을 그 만큼 줄여서 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