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중 못자리 관리 방법
<못자리 중점관리 사항>
❍ 파종한 육묘상자를 못자리에 치상할 때는 강한 햇볕으로 하얀모(백화묘)가 발생되거나, 모가 마르지 않도록 모판을 신문지나 부직포로 덮어 습기가 유지되도록 함
❍ 싹이 나오기 전 모판이 마를 경우에는 상자 위로 물이 넘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모판흙이 충분히 젖도록 물을 줌
❍ 야간 저온 및 주간 고온 장해 예방을 위한 못자리 관리 강화
- 저온 시 비닐하우스 보온관리, 부직포 못자리는 비닐 피복 실시, 일찍 설치한 비닐못자리는 모키의 2/3정도 물대주기 실시 후 다음날 반드시 물 빼기
- 일찍 설치한 못자리 일(‘ㅡ’)자 찢기 등 통풍실시, 비닐하우스 못자리 환기로 고온피해 방지
* 못자리 설치 후에는 주·야간 온도차를 줄일 수 있도록 낮에는 외부 기온이 15℃ 이상 지속 시 환기를 시키고 야간온도가 내려간다는 예보가 있으면 물을 깊이 대어 보온 관리
❍ 뜸묘, 모잘록병, 키다리병 등 병해방제 및 생리장해 발생 방지
* 벼는 환절기 주·야간 일교차가 클 경우 못자리 기간 중 뜸묘, 모 잘록병 발생률이 높아짐
* 특히 모잘록병은 상토의 산도가 pH 6이상 또는 pH 4 이하, 출아 온도가 적정온도 보다 지나치게 높거나 수분이 많고 적음이 반복될 때 발생
❍ 지역별 적기 모내기 준수, 육묘실패 대비 육묘장 통한 예비모 확보
<중묘 보온절충못자리>
❍ 모판 고르기를 잘하여 모판 면과 상자가 잘 밀착되도록 해야 함
- 조파상자는 눌러서 상토표면까지 수분이 올라오도록 밀착
❍ 모판 도랑에 물대기는 모판 바닥밑 2~3cm 정도 유지하되, 야간 저온에 의한 냉해우려 시 일시적으로 모키의 2/3정도 물대주기
❍ 모내기 5~7일전에 못자리 물 떼기
- 육묘상자가 과습할 경우 매트가 흐트러지고 탑재판에서 밑 부분으로 눌려 포기당 모수 증가 원인이 됨
❍ 생육이 부진할 경우 3번째 잎이 나왔을 때(모내기 5~7일전) 상자당 질소 1~2g (유안 5~10g)을 100배의 물에 타서 추비 시용
<중묘 부직포 못자리>
❍ 부직포의 규격은 30~40g/㎡으로 차광률 30%정도가 알맞음
❍ 모판은 바닥을 균평하게 작업한 후 모판 배치방법에 따라 고랑을 깊게 만들어 배수가 잘 되도록 함
❍ 부직포에 흙을 너무 많이 누르면 모가 자랄 때 부직포가 들리지 않아 식상 우려가 있으므로 바람에 날리지 않을 정도만 눌러줌
❍ 모가 자람에 따라 부직포가 들리도록 해 주고, 유묘기 때 저온이 오면 적고 등 저온피해를 입게 되므로 저온 시에는 비닐을 덮어주어 보온
❍ 부직포는 본잎 3매를 기준으로 벗겨주되 너무 일찍 벗기면 저온 및 서리피해가 우려되므로 지역별 기상을 감안하여 벗김
❍ 2모작 육묘 시 너무 늦게 벗기면 고온장해를 받을 우려가 있으므로 기상에 따라 벗기는 시기 조절
❍ 모 잎이 3매 이상 나오면 흐린날을 이용 부직포를 벗기고 관리
* 부직포가 덮여 있어 생육상황 판단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반드시 들추어서 생육 확인
<비닐하우스 못자리>
❍ 비닐하우스못자리는 바닥에 부직포를 깔고 설치하여 수분이 일찍 마르는 현상을 방지
❍ 하우스에는 20~30%의 차광망을 씌워서 고온피해나 백화현상을 예방하고 차광망을 씌우지 못한 경우에는 모판위에 못자리용 부직포를 덮어줌
* PP포대용 천을 덮고 물주기 하는 경우 물이 골고루 배어들지 못하므로 사용 지양
* 출아가 불균일한 모판은 물을 충분히 주어 출아가 균일하도록 유도
❍ 비료기가 부족할 경우에는 후기에 물 비료를 주어 생육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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