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생수, 끓인 물은 차이가 있을까?
찬물과 끓인 물의 차이는 물 분자의 활동성과 용존 산소량. 끓인 물은 분자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반면 용존 산소량은 감소한다. 끓인 물은 분자의 활동성이 높아 흡수가 잘 되지만 산소는 찬물보다 적다. 강남베스트클리닉 이승남 원장은 "자연 상태의 찬물을 먹는 게 가장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생수와 끓였다가 식힌 물의 성분은 큰 차이가 없다. 물을 끓일 때 산소가 줄어들지만 물을 식히는 과정에서 산소가 일부 흡수된다. 또 미네랄 함량은 끓이기 전후에 차이가 없다. 수돗물을 끓이면 염소와 기타 오염 물질 등이 제거된다. 끓일 때 보리차를 넣으면 보리의 흡착성 때문에 오염물질 제거 효율이 10~20% 증가한다. 전문가들은 11~15℃의 물이 몸에 잘 흡수되고 맛도 좋다고 말한다. 이승남 원장은 "너무 차거나 따뜻한 물은 오히려 흡수를 더디게 하므로 약간 시원한 물이 흡수가 가장 빠르다"고 말했다.
자료 출처 : 헬스조선(2008. 09.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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